오션월드, 올 해는 블락비 지코를 모델로 발탁

이석희 2016. 6. 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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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블락비(Block B)의 리더 지코(ZICO)가 워터파크 오션월드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오션월드는 6월 말부터 지코를 모델로한 CF를 방영하며 올 여름 워터파크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코는 지난달 말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와 청담동 스튜디오를 오가며 광고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오션월드 CF는 '올 여름 하얗게 태우자, 핫하게 태우자'콘셉트로 제작되었다. 특히 지코가 직접 CM송 '하태핫태'를 녹음하며 카리스마 있는 음색과 플로우를 뽐냈다.

오션월드 광고촬영은 마치 지코의 뮤직비디오 제작 현장을 방불케 했다. 지코의 '하태핫태'송 콘서트 장면을 비롯해 풀 파티, 워터슬라이드 탑승 등 다양한 모습이 필름에 담겼다. 지코는 야간콘서트 씬 촬영까지 진행되는 스케줄에도 익살스러운 포즈와 특유의 스웩(Swag)로 현장분위기를 리드해 보조출연자를 비롯 촬영스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오션월드 관계자는 "지코는 유쾌한 아이돌의 매력과 함께 뮤지션으로서 프로다운 모습을 겸비했다. 이러한 점이 열정적으로 물놀이를 즐기는 워터파크의 특성과 잘 어울려 오션월드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 지코가 직접 녹음한 '하태핫태' 송으로 올 여름 워터파크를 방문할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오션월드는 그 동안 이효리, 애프터스쿨, 손담비, 시스타, 손연재 같은 당대 최고의 빅 스타를 활용해 국내 워터파크 광고계에 여성모델 붐을 일으킨바 있다. 올 해는 최초로 남성모델을 단독으로 내세운 광고전략을 펼침으로써 워터파크 시장 광고모델 동향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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