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에상에..유재석 지석진 안경 벗지 말아요"

‘무한도전’ 못친소2에서 지석진과 유재석이 못생긴 외모 대결을 벌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은 못생겼지만 볼수록 사랑스러운 못.매.남들의 대축제 ‘못.친.소 페스티벌 시즌2’으로 꾸며졌다. 이날 지석진은 ‘못친소’에 4년 만에 다시 초대를 받아 어이없어했다. 이에 지석진은 하하에게 “야. 네가 봐도 내가 이상해 보이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하하는 지석진과 유재석의 현장 검증을 실시했다. 나란히 안경을 벗고 얼굴을 맞댄 지석진과 유재석. 하하와 개리는 하나같이 “게임이 안 된다”며 지석진의 못생긴 얼굴을 치켜세웠다.
또한 이날 조세호는 유재석을 향해서는 “어머니가 유재석을 보고 ‘안경 벗으면 어디에 쓰겠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유재석을 두고 “사회가 만들어준 미남”이라며 “80년대에 태어났으면 어떡한 뻔 했냐”고 어머니의 말을 인용해 폭소를 안겼다.
‘못친소’ 시즌2에는 가수 변진섭과 데프콘, 김태진, 배우 김희원, 우현, 마라톤 스타 이봉주, 축구 스타 이천수, 개그맨 조세호, 지석진, 김수용, 시인 하상욱,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 등이 출연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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