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문진 어시장, 모처럼 활기
진재중 2025. 6. 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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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침체를 겪던 강릉 주문진 어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
수산물 코너를 둘러보던 관광객 김관수(75·서울)씨도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활기가 느껴졌어요. 상인들이 직접 손질해주는 신선한 해산물도 좋고, 사람들 표정도 전부 밝아 보여서 기분이 덩달아 좋아졌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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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관광객 모두 "웃음 되찾았다"
[진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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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매 시작을 앞두고 대기 중인 상인들(2025/6/27) |
| ⓒ 진재중 |
한동안 침체를 겪던 강릉 주문진 어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 신선한 오징어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이 풍성하게 들어오면서 상인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돌고, 관광객들의 발걸음에도 생기가 감돌고 있다.
27일 새벽에 찾은 주문진 수산시장은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수조 안에는 막 잡아 올린 오징어와 활어들이 가득했고, 상인들은 분주한 손길로 손님을 맞고 있었다.
상인도, 관광객도… 오랜만에 느끼는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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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주문진 수산시장(2025/6/27) |
| ⓒ 진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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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족관을 가득 채운 살아있는 오징어(2025/6/27) |
| ⓒ 진재중 |
주문진 어시장에서 30년째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최희영씨는 "그동안 어획량도 줄고 사람도 뜸해서 한숨만 나왔는데, 요즘은 하루하루가 다르다"라며 "이렇게 북적이는 시장 분위기는 정말 오랜만"이라고 반가움을 전했다.
수산물 코너를 둘러보던 관광객 김관수(75·서울)씨도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활기가 느껴졌어요. 상인들이 직접 손질해주는 신선한 해산물도 좋고, 사람들 표정도 전부 밝아 보여서 기분이 덩달아 좋아졌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민들의 표정 역시 한결 밝아졌다. 최근 주문진 인근 해역에서 조업을 마친 한 어민은(62) "몇 년간은 빈손으로 돌아오는 날도 많았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손맛을 봤다"라며 "시장에 활기가 도는 걸 보니 바다도, 사람도 살아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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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잡아 올린 복어(2025/6/27) |
| ⓒ 진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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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매를 앞두고 바쁘게 움직이는 수산시장 (2025/6/27) |
| ⓒ 진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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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선에서 수산물을 하역하는 어부(2025/6/27) |
| ⓒ 진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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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물을 손질하는 외국인 근로자(2025/6/27) |
| ⓒ 진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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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매를 마치고 스틸어플 박스에 선적된 오징어(2025/6/27) |
| ⓒ 진재중 |
그물 손질을 하는 어부들의 손길도 분주해졌다. 주문진에서 일하는 태국 출신 외국인 근로자는 "예전엔 일거리가 없어 사장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요즘은 바빠져서 마음이 한결 편하다"며 달라진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외국인 근로자는 "사장이 웃는 모습을 정말 오랜 만에 봅니다. 예전에는 자주 짜증을 냈는데, 오늘은 웃으면서 다니더라고요"라며 시장 안에 퍼진 밝은 기운을 전했다.
어민들, 모처럼 찾아온 수산 경기 지속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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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체를 딛고 살아난 수산시장(2025/6/27) |
| ⓒ 진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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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물 선적을 위한 포장 박스들(2025/6/27) |
| ⓒ 진재중 |
한동안 침체를 겪었던 수산 경기가 회복되면서, 지역 어민들은 반색하며 이 흐름이 지속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활기를 되찾은 조업 환경은 어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어획과 시장 활성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문진 어민 최 아무개씨는 "오랜 어려움을 겪었지만 새 정부 들어 최근 조업 상황이 좋아져 다시 희망을 갖게 됐다"라며 "이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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