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2200 산다라박 1000 수호 500 출연료 아닙니다!
박해진이 새로운 '신발 덕후'로 등극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기 많이 아는 이상민, 산다라박, 수호, 딘딘, 이청하 등은 이미 방송을 통해 신발 덕후 연예인임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박해진은 최근 미우새에 출연하며 백화점 못지 않은 양과 정돈으로 놀라움을 안겨 준 신발방을 공개하여 이목을 집중시키며 신발 덕후 면모를 드러냈다.
박해진은 “옛날 집이다. 지금은 많이 정리 했다”라며 “예전에 2200켤레까지 신발을 모아봤다. 지금은 많이 정리해 200~300 켤레 정도만 보관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평소 운동화를 자주 신는 산다라박은 각종 유튜브 채널은 물론 방송을 통해서도 ‘운동화 사랑’을 드러낸 스타다.
산다라박은 “소장 중인 신발만 1,000켤레 이상”이라며 “"아직 못 신은 운동화도 있다. 지누션 오빠들에게 잘못 배웠다. 밥은 굶어도 운동화는 사라고 하셨다. 오직 옷과 운동화에 올인한다 "고 밝히며 애정을 나타냈다.
수호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 “한 브랜드를 좋아한 지10년 정도 됐다. 핏이 좋더라”라며 “특정 브랜드의 신발을 500켤레 이상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스타들이 운동화 사랑에 빠지는 이유는 무얼까?
신발은 소장하기에 부피가 크지 않고 한정판의 경우에는 구입가의 몇 배를 호가하는 금액으로 되 팔 수 있어 재테크의 수단으로 이용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박해진의 신발 사랑엔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어린 시절과도 관련이 있다. "어릴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신발을 살 수 없었는데 N사 운동화가 너무 사고 싶었다"며 "살 수 있는 형편이 되면서 한둘씩 모았다"고 밝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박해진은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김무찬 역으로 출연해 '닥터 이방인' 이후 10년 만에 SBS로 복귀해 열연을 펼쳐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