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11일 ‘만트라’로 1년 만에 솔로 귀환

블랙핑크 제니. 사진=OA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오는 11일 새 솔로 싱글 '만트라'(Mantra)를 발매한다. 제니의 신곡 발표는 약 1년 만이다. 

2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오드아틀리에)는 공식 홈페이지(jenn.ie)를 통해 오는 11일 새 싱글 ‘Mantra’(만트라)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만트라’의 음원 일부도 최초 공개했다. 

'만트라'는 제니가 지난해 발매한 '유 ＆ 미'(You ＆ Me)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비욘세와 아델 등 세계적인 팝스타가 속한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처음으로 발매하는 곡이기도 하다.

앞서 제니는 티저 영상과 이미지 등으로 신곡을 홍보해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제니는 지난해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 협업한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0주 동안 진입했다. 이 곡으로 한국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