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고백해 BTS 진이 직접 돕겠다고 연락했다는 유명 방송인

방송서 자주 생활고에 대해 언급했지만, 현재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인물이 있는데요~

출처 : 슬리피 인스타그램

그는 래퍼로 데뷔해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으며, 8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최근 첫 아이를 낳은 슬리피입니다.

슬리피는 2008년 힙합 그룹 언터쳐블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2015년 출연했던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남자신인상을 탈 정도로 화제였던 슬리피는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감을 드러냈습니다.

출처 : MBC '일밤-진짜사나이’

하지만 슬리피는 전 소속사였던 TS 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문제로 분쟁을 벌여 화제를 모았던 바 있습니다.

당시 슬리피는 "저는 데뷔 때부터 무려 10년을 넘게 함께한 소속사와 분쟁을 벌이고 있고 현재는 전속 계약이 해지된 상황에 있습니다. 과거 소속사 동료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하더라도 저는 소속사를 믿고 또 믿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대표님께서 돌아가시고 난 후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라며 힘든 상황을 토로했습니다.

슬리피는 숙소가 단수, 단전이 될 정도로 생활고를 겪었으며 방송 출연료 등 압류당한 것까지 고백했습니다.

출처 : MBC ‘라디오스타’

이에 대해 슬리피는 방송에서 자주 언급했고, 이를 알게 된 동료들이 직접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했다는데요.

특히 BTS 진의 연락을 받은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슬리피는 "방탄소년단 진과 ‘정글의 법칙’ 다녀와서 많이 친해졌는데 어느 날 ‘형님 진짜 오해하지 마시고 너무너무 힘드시면 제가 조금 도와드릴 수 있으니까 기분 나쁘게 듣지 마시고 너무 힘드시면 연락 주세요’라고 문자가 왔다. 너무 고마워서 말하고 싶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 슬리피 인스타그램

각종 논란을 겪었지만 안정을 찾은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고, 최근 생후 170일 된 딸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슬리피에게 행복한 일만 남았기를 바랍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