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는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동건과의 이혼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조윤희는 특히 "전 배우자는 이혼을 원치 않았다. 그런데 저는 제일 중요한 게 가족 사이에는 믿음, 신뢰였다. 더 이상 가족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이혼하게 됐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현재 조윤희는 딸의 양육권을 가지고 있으며, "로아는 아빠의 사랑을 많이 받는 아이다. 로아가 아빠를 만나는 걸 찬성한다"고 밝히며 이혼 후에도 부모로서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혼 원치 않았던 이동건은 지난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2017년 딸 로아를 가졌지만 지난 2020년 이혼했습니다.
이동건은 1998년 데뷔 후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스마일 어게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영화 ‘B형 남자친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원조 한류스타다. 지난 1월에는 이정섭 감독이 연출을 맡은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에 출연했습니다.
이동건은 최근 신생 연예기획사 ‘더블유플러스’(W+)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이혼 5년 만에 새 출발 소식을 전했는데요. 더블유플러스 측은 "오랜 기간 폭넓은 연기력과 매력을 바탕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동건과 동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동건이 배우로서 더욱 스펙트럼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더욱 활발해질 이동건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동건은 현재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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