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냥이부터 당근이, 콩이까지” 플랫폼 속 동물 캐릭터 눈길

최승근 2023. 10. 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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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4일은 '세계 동물의 날'이다.

이날을 기념해 포털 및 커머스 업계 곳곳에서 특별 이벤트를 속속 진행하는 가운데, 친밀한 동물을 캐릭터로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눈길을 끈다.

집냥이와 집멍이는 캐릭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집에서 함께 거주하는 반려동물로 익숙한 강아지와 고양이 캐릭터다.

흔히 채소 당근으로 오해받는 '당근이' 역시 빠질 수 없는 유명 동물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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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매년 10월 4일은 ‘세계 동물의 날’이다. ‘세계 동물의 날'은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고 동물과 인간의 유대감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날을 기념해 포털 및 커머스 업계 곳곳에서 특별 이벤트를 속속 진행하는 가운데, 친밀한 동물을 캐릭터로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눈길을 끈다.

동물 캐릭터는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다양하게 활용돼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다. 기업 이미지와 찰떡궁합인 동물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 대표 플랫폼 기업 세 곳을 소개한다.

오늘의집은 서비스 초창기부터 ‘집냥이'와 ‘집멍이' 캐릭터로 유저와 소통하고 있다.

집냥이와 집멍이는 캐릭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집에서 함께 거주하는 반려동물로 익숙한 강아지와 고양이 캐릭터다. 탄생 비화는 오늘의집 팀원이 기르던 강아지와 고양이가 모티브였다.

집냥이와 집멍이는 오늘의집 서비스 곳곳에서 친근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의집 앱을 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첫 화면에서부터 집냥이를 만나볼 수 있고 각종 콘텐츠, 프로모션은 물론 오늘의집 공식 SNS 채널에서도 두루 활용되고 있다.

앱 내에서는 ‘집냥이의 여름나기' 콘텐츠 등을 통해 여름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집냥이와 집멍이가 숏툰 주인공으로 등장해 우당탕탕 일상을 보여주는 식이다.

ⓒ당근

흔히 채소 당근으로 오해받는 ‘당근이’ 역시 빠질 수 없는 유명 동물 캐릭터다. 로컬 슈퍼앱 ‘당근’의 마스코트 ‘당근이’는 하얀색 토끼옷을 입은 동네 토박이 강아지다.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모두와 친해지는 강아지처럼, 이웃들에게 사랑받는 채널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당근이 또한 당근마켓 곳곳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먼저 당근마켓 안에서 이용자들 간에 텍스트로 다 전하지 못하는 감정을 손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채팅창 내 이모티콘으로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당근마켓이 선보인 ‘장바구니', ‘폴딩카트', ‘슬리퍼' 등의 굿즈에도 당근이가 함께한다.

당근은 올해 4월부터는 앱 내 비즈프로필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근이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 ‘당근이당'을 선보이는 등 고객들과의 소통에 당근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여기어때는 2014년 서비스 시작 시점부터 2020년까지 킹콩 캐릭터 ‘콩이'를 내세워 고객과 소통했다.

콩이의 모습은 킹콩이 여자 주인공 ‘앤’을 데리고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위에 올라가 포효한 것처럼 여기어때가 국내외 모든 숙박업소를 아우르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콩이 머리 위 볼록 솟은 뿔은 여기어때가 위치 기반으로 숙박업소를 찾는다는 점에서 착안해 위치를 알리는 ‘안테나’를 상징한 바 있다.

'콩이'는 여기어때 앱 아이콘부터 이벤트 페이지, 폰트, 공지사항 등 고객과 만나는 접점에서 활용됐다.

플랫폼업계 관계자는 “동물은 캐릭터화 하기 용이하면서도 호불호 없이 모두에게 친숙하다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기업에서 동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며 “캐릭터는 기업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고, 트렌디한 이미지 구축 및 매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등 캐릭터가 가져다주는 파급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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