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게임즈 '비지 세이비어', 조석 대표작 '마음의 소리'와 컬래버 선보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비지 세이비어'와 '마음의 소리'가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싱가포르 게임사 조이 게임즈(Joy Games)는 신작 게임 '비지 세이비어'가 국민 웹툰 '마음의 소리'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석 작가가 그린 네이버 초창기 웹툰 흥행작 '마음의 소리'는 201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누적 조회수는 70억 회가 넘는다.

'비지 세이비어'와 '마음의 소리'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1월 24일부터 2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7일 로그인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애봉이 스킨, 애봉이의 바게트 무기,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깜짝 컬래버레이션 패키지와 컬래버레이션 룰렛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에 이용자는 조석 가족 등 다양한 한정 컬래버레이션 외형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열리는 컬래버레이션 눈싸움 이벤트에서는 게임 속 조석 캐릭터가 특별 진행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비지 세이비어'는 가볍고 캐주얼한 방치형 전략 RPG로, 이용자는 현대에서 온 구세주가 돼 이세계에서 나무를 베고 곡식을 수확하고, 만두를 만들며 자신의 성을 건설하고 성장하게 된다.

이 게임은 2024년 12월 19일 출시된 뒤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3위, 매출 순위 48위, 롤플레잉 카테고리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애플스토어에서도 인기 게임 순위 1위, 매출 순위 8위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조이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