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한 방송에서
배우 이인혜가 '재벌가의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이인혜는 MC 이휘재가
"이인혜 씨가 재벌가로부터 실제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대학 졸업 앨범을 보고 연락이 왔다"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재벌가가 며느릿감으로 눈여겨본 배우 이인혜는 11세에 MBC 어린이합창단 경력으로 시작해 어린 시절부터 배우로 활동했죠.

이후 '대왕의 길', '네 꿈을 펼쳐라', '천추태후', '쾌걸춘향', '황금사과', '황진이', '광개토태왕', '불꽃 속으로'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는데요.

이인혜는 활발한 방송 활동 중에도 불타는 학구열을 자랑했습니다. 이인혜는 중학생 시절 사극 촬영 후 쪽 찐 머리와 사극 복장 그대로 등교했을 정도로 학구열이 높은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배우 활동을 겸하며 학업에 집중한 이인혜는 결국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겸임교수로 '최연소 연예인 교수' 타이틀을 달게 된 배우 겸 교수 이인혜는 현재 경성대 산학혁신융합대학 AI 미디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죠.

배우 겸 교수 이인혜가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8월 1살 연하 치과의사와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은 이인혜가 결혼 11개월 만에 겹경사를 알렸죠.

지난 7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인혜는 "임신해서 나타났다"라고 깜짝 고백을 해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어 이인혜는 "저희 신랑이 교육열이 높은 것 같다"라고 벌써부터 아이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눴습니다.

이인혜는 "남편이 '난 바쁘니까 당신이 맡아서 교육해. 아이에게 엄마가 필요하지'라고 이야기하더라"라며 "얼마나 오래 일을 쉬어야 하는 것일까"라는 고민을 털어놨는데요.

방송이 나간 후 누리꾼은 "이인혜도 고려대 출신에 건물주로 알고 있는데…", "임신 너무 축하드려요", "의사만 바쁘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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