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가 아랍 왕자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축구를 통해 친분을 쌓은 아랍 왕자가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며, "왕자가 축의금을 냈는데,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적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MC 서장훈이 축의금 액수를 묻자, 정준호는 "결혼식이 끝난 후 봉투를 확인했을 때 큰 돈 한 장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작은 돈 한 장이 들어있었다. 조금 실망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진 질문에서는 절친 신현준의 아들 예준과 자신의 딸 유담이가 결혼하게 된다면 어떨지 묻자, 정준호는 "사돈으로 신현준 씨를 보는 건 좀 그렇겠지만... 만약 신현준 씨 아들이 우리 딸을 죽어라 쫓아다닌다면 OK"라며 유쾌하게 답했다.
또한, 정준호는 자신의 가방을 꺼내며 "웬만한 건 여기 다 들어있다"고 자랑했다. 가방 속에서 가장 먼저 나온 물건은 멀티탭과 외국 지폐였다. 그는 "어느 나라를 가도 기본적으로 몇십 달러는 챙긴다"고 말하며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줬다. 이어 가방에서 나온 물건들은 다양했다. 즉석식품, 깨지지 않는 비싼 거울, 담요, 가습기, 사인펜, 코 세척기, 샤워기 등 잡동사니가 쏟아져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식 끝난 후 축의금 액수보고 실망한 마음 털어놓은 배우
조회 80,156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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