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눈물".. 넷째에 이어 다섯째도 아들인 연예인 정체

또 아들… 다섯째 임신한 정주리, ‘다둥이 엄마’의 현실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아이의 성별이 또 아들로 밝혀졌다.

이미 아들 넷을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다섯째도 아들이라는 소식은 누리꾼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아들 넷에 이어 다섯째도 아들…“남편, 차에서 눈물”

정주리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다섯째 임신 근황을 전했다.

병원에서 초음파를 보던 중 의사가 “여기 보이시죠?”라며 성별을 확인해 줬고, 남편과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성별에 큰 기대는 없었지만, 연이어 아들만 다섯이라는 사실에 남편은 차 안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정주리는 “그 냉혈한이 그날은 울었다”며 웃어 보였다.

유쾌하지만 만만치 않은 다둥이 육아

임신 중 체중 증가와 임신성 당뇨 진단까지 더해지며 정주리는 최근 건강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태아가 주수보다 빠르게 자라면서 자연분만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진단도 받았다.

한편 정주리는 SNS를 통해 다둥이 육아의 현실을 유쾌하게 전하기도 했다.

최근 외할머니 댁에서 막내 도윤이가 샤워기를 고장 내면서 또 수리비가 나가게 된 상황을 "또 빚이 생겼다"는 글로 표현했다.

출산은 내년 1월…“이쯤 되면 운명이지”

2015년 결혼 후 줄곧 아들만 넷을 낳은 정주리는 이번 다섯째도 아들이라는 소식에 이제는 체념 아닌 담담한 웃음을 지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 “임신했을 때가 더 건강한 느낌”이라며 “얼굴이 평온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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