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 AI 데이터센터용 UC 신제품 공개

배창학 2026. 3. 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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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트리얼즈가 AI 데이터센터용 UC(울트라캐패시터) 신제품을 공개했다.

LS머트리얼즈는 11일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6에서 AI 데이터센터용 장수명·고출력 UC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AI 데이터센터 환경에서는 범용 UC 제품의 운용 기간이 1년에 그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이번 제품은 5년 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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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방전 600만 회…기존 대비 6배 수명
고출력 역량 확보...전력 피크 대응 차원

[한국경제TV 배창학 기자]


LS머트리얼즈가 AI 데이터센터용 UC(울트라캐패시터) 신제품을 공개했다.

LS머트리얼즈는 11일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6에서
AI 데이터센터용 장수명·고출력 UC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의 충·방전 가능 횟수는 600만 회 이상으로 약 100만 회인 기존 범용 UC 제품 대비 수명이 6배 가량 길다. AI 데이터센터 환경에서는 범용 UC 제품의 운용 기간이 1년에 그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이번 제품은 5년 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순간적인 전력 피크에 대응할 수 있는 고출력 역량 확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GPU 서버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에서는 짧은 시간에 대량의 전력이 쏠리는 전력 피크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순간적인 전력 변동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캐패시터 기반 전력 장치가 필수적이다.

LS머트리얼즈는 UC 기반 전력 설루션을 셀 단위에서 모듈·시스템 단계로 확장 제공해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방열 성능을 2배 이상 개선 보완하는 동시에 내부 저항을 낮춘 설계를 도입해 고전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출력과 효율적인 발열 관리를 보장할 방침이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AI 데이터센터에서는 긴 수명의 전력 장치와 전력 피크 대응력이 핵심”이라며 “글로벌 AI 데이터센터용 서버 장비 제작사들과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배창학기자 baechangha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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