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김지원이 아니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여주인공의 진짜 주인

조회 311,6242025. 2. 15.
사진=tvN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을 맡은 눈물의 여왕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는 백화점 재벌가의 후계자인 홍해인(김지원 분)과 시골 이장 아들 출신이지만 능력 있는 변호사인 백현우(김수현 분)의 결혼 3년 차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피어나는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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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랑의 불시착 등을 집필하며 연이은 흥행을 기록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수현과 박지은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며, 김수현에게는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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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은 캐스팅 단계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김수현이 출연자로 거론됐을 당시 소속사 측은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약 7개월 후인 11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상황이 급변했다. 이에 따라 그의 출연 확정 소식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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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역할은 한때 아이유가 출연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아이유 측은 폭싹 속았수다 촬영과 월드투어 일정이 겹치면서 정중히 고사했다고 전했다.

이후 김지원이 최종 캐스팅되면서 김수현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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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극 중 퀸즈 그룹의 법무이사이자 변호사인 백현우 역을 맡아 로맨틱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상대역인 김지원은 냉철하고 기품 있는 백화점 대표 홍해인으로 변신했다.

두 배우는 기존 작품에서 각각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여 왔던 만큼, 이번 멜로드라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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