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공무원 31만명…9급→5급 승진 평균 22.5년
행안부, 2024년 지방공무원 인사통계 발표

행정안전부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지방자치단체별 인사현황과 구조를 종합 분석해, 향후 정책 수립과 조직 운영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2024년 말 기준 지방공무원 수는 모두 31만5205명이다. 전년 대비 1909명(0.6%p) 증가했다. 최근 3년간 2022년 2.3%, 2023년 1.4%, 2024년 0.6%로 증가폭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공무원 평균 연령은 41.4세, 평균 근무 연수는 13.5년으로 나타났다. 여성 공무원 비율은 51.3%로 전년 대비 0.9%p 증가한 16만1710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5급 이상 고위직 여성 공무원 비율은 2022년 27.4%에서 2023년 30.8%, 2024년에는 34.7%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
시도별 현황을 보면 경기도(5만6948명), 서울특별시(4만8792명), 경상북도(2만4579명)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경남 창원시가 4147명으로 가장 많았다. 수원시(3826명), 고양시(3499명)가 뒤를 이었다.
직종별로는 일반직 공무원이 전체 99.4%(31만3272명)를 차지했다. 행정직렬이 42.7%로 가장 많았다. 계급별로는 6급이 30.1%로 가장 많고, 5급 이상은 8.3% 수준이다.
2024년 신규 임용자는 1만8772명으로 전년 대비 6.9%p 줄었다. 반면 퇴직자는 1만5913명으로 정년퇴직이 37%, 의원면직이 35.2%, 명예퇴직이 18.2%로 집계됐다.
휴직자는 총 3만1130명으로 전년보다 1253명 늘었다. 그중 육아휴직이 2만1686명(69.7%)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밖에 평균 승진 소요 연수는 9급에서 5급까지 22년 6개월이다. 전년(22년 11개월)보다 다소 단축됐다.
김민재 차관보는 “정확한 인사통계를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지방인사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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