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8요괴를 실감형 공포 체험으로 구현한 '조선요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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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8요괴'를 실감형 공포 체험으로 구현한 전시 '조선요괴전'이 오는 9월6일부터 11월2일까지 서울 마포구 레조네 홍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K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요괴에 비해 세계시장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우리 전통 요괴의 가치를 재조명해보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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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8요괴'를 실감형 공포 체험으로 구현한 전시 '조선요괴전'이 오는 9월6일부터 11월2일까지 서울 마포구 레조네 홍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K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요괴에 비해 세계시장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우리 전통 요괴의 가치를 재조명해보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일본의 요괴들이 포켓몬, 요괴워치, 게게게의 기타로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반면 우리의 전통 요괴는 잊혀지거나, 말살되는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계승·발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과 일본의 요괴는 뚜렷하게 구별된다. 우리의 전통 요괴는 한(恨)과 원혼, 샤머니즘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정서를 담고 있다. 일본 요괴가 사물과 자연 중심의 요괴로서 해학 위주의 오락성을 중심으로 발전했다면, 우리의 전통 요괴는 삶과 죽음, 인간과 초자연의 경계를 다루는 깊이 있는 서사로 차별화된다.
세계 캐릭터 시장에서 일본 요괴 지식재산권(IP)은 높은 인지도와 수준높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확고한 점유율과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반면 한국의 전통 요괴는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이 없는 실정이다.
조선요괴전은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 향후 우리 전통 요괴가 세계 속에서 주목받는 K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코자 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스타코링크의 육연식 부사장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성공 사례처럼 K-샤머니즘은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의 전통 요괴가 단순한 공포가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와 영혼을 담은 서사 자산으로 글로벌 캐릭터 시장에 새로운 차별성을 제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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