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성장’ 부당광고 속지마세요!
부당광고 116건·불법판매 105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은 ‘키 성장’ 관련 제품의 불법 광고·판매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221건의 위반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3월 5일 식약처 발표 내용에 따르면 키 성장과 관련된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광고·판매 게시물 200건 중 116건이 부당 광고로 드러났습니다. ‘키 성장 영양제’와 같은 문구를 넣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오인하게 하는 부당 광고가 9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온라인에서 성장호르몬제와 같은 의약품을 판매하는 불법행위도 105건 적발했습니다. 불법 의약품 판매 경로는 ▲중고거래 플랫폼(73건) ▲사회적관계망서비스(14건) ▲카페(8건) ▲오픈마켓(7건) ▲블로그(2건) ▲일반쇼핑몰(1건) 등입니다. 식약처는 온라인 부당 광고와 불법행위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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