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챔피언 젠지, ‘페이즈’ 김수환 제외 전원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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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서머 시즌을 제패한 젠지가 공중분해된다.
젠지는 21일 SNS 채널을 통해 이날부로 계약이 종료되는 4명의 선수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딜라이트' 유환중 및 3명의 지도자 고동빈 감독, 김무성·원상연 코치와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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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서머 시즌을 제패한 젠지가 공중분해된다.
젠지는 21일 SNS 채널을 통해 이날부로 계약이 종료되는 4명의 선수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딜라이트’ 유환중 및 3명의 지도자 고동빈 감독, 김무성·원상연 코치와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젠지는 올해 LCK 챔피언 타이틀을 독식했음에도 스쿼드 개편이 불가피해졌다. 이달 중순 ‘LoL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조기 탈락한 여파도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팀은 지난주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내년 동행 여부를 일찌감치 결정했다. 이제 로스터에는 2024년까지 계약된 ‘페이즈’ 김수환만 남았다.
대격변을 맞은 젠지의 최우선 목표는 미드라이너 정지훈 잡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정지훈과 함께 미드·정글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는 뛰어난 실력의 정글러를 젠지가 물색하는 한편 서포터 포지션에는 베테랑 선수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귀띔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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