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친구 한명당 1000만원 빌려주고 못받아, 父 아프다고 거짓말" (같이삽시다3)[전일야화]

이예진 기자 2024. 10. 18.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구혜선이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한 일화를 전하며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3')에서는 김미려가 사기 당한 일화를 전했고, 구혜선도 관련 일화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한 일화를 전하며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3')에서는 김미려가 사기 당한 일화를 전했고, 구혜선도 관련 일화를 밝혔다.

이날 구혜선은 "저는 친구들이 어려워서 많이 줬다. '얼마나 급했으면 나한테 전화했을까'라는 생각이 드니까 일단 뭐가 됐든 간에 그 일을 해결했으면 좋겠기에 줬고, 안 갚았지만 나중에 갚으라고 했다. 근데 거짓말인 걸 알았을 때 마음이 아픈데 두 번 세 번 반복될때"라며 상처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더 안 좋아지셨어'라고, 아버지도 안 좋아지셨다고"라며 "근데 그게 나중에는 제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제가 그때는 거절을 해야 우리 관계가 유지된다는 걸 몰랐다"고 했다. 

구혜선은 "많은 건 1인에 천만 원까지는 줬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