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스·GC녹십자,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공동개발 착수

박정연 2026. 4. 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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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가 GC녹십자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신약 공동 개발에 나선다.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은 "자가면역질환은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큰 영역"이라며 "AI 기반 항체 설계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차별화된 치료제 개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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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항체 설계 기술과 신약 개발 역량 결합"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 목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가 GC녹십자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신약 공동 개발에 나선다.

갤럭스, GC녹십자 기업 로고 이미지. 갤럭스GC녹십자

갤럭스는 AI 기반 항체 설계 기술과 GC녹십자의 의약품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비임상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초기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에서 갤럭스는 자사의 드노보(De novo) 항체 설계 기술로 자가면역질환 표적 단백질에 최적화된 신규 항체 후보를 설계한다. GC녹십자는 설계된 항체의 생물학적 활성과 개발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검증한다. 양사는 AI가 도출한 항체 후보를 평가·선별·최적화하는 과정을 거쳐 신약후보물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갤럭스는 베링거인겔하임, 셀트리온, LG화학, 한올바이오파마 등 국내외 제약사와 공동 신약개발 협업을 진행하며 AI 항체 설계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혀왔다. 이번 GC녹십자와의 계약은 자가면역질환 영역으로의 추가 확장이다.

박태용 갤럭스 부사장은 "다양한 제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AI 신약 설계 기술의 실제 개발 적용 사례를 빠르게 축적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AI를 활용한 차별화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신속히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은 "자가면역질환은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큰 영역"이라며 "AI 기반 항체 설계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차별화된 치료제 개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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