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이렇게. 이혼 조정 신청한 지연과 황재균
COSMOPOLITAN 2024. 10. 8. 10:39
지연은 굿파트너와 손잡았다.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 시작은 지난 6월, 프로야구 경기 중계 중 송출된 해설자의 사담이었다. 그렇게 삽시간에 퍼진 이혼설. 한동안 침묵했던 두 사람이 지난 10월 5일 이혼을 발표했다. 지연의 법률 대리인은 드라마 〈굿파트너〉를 집필한 최유나 변호사. 그에 따르면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다. 이혼 발표 후 지연은 황재균과 찍은 게시물을 모두 내렸고, 황재균은 계정을 닫은 상태. 지연은 어제 마카오에서 열리는 ‘티아라 15주년 팬 미팅’을, 황재균의 소속팀 KT위즈는 LG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렀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수현. 지난 9월 23일, 허진호 감독의 신작 〈보통의 가족〉 언론시사회 전날 전한 소식은 뜻밖에도 이혼이었다. 2019년 결혼한 미국인 기업가와 5년 만의 결별. “합의 이혼 절차를 마친” 뒤에도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답게 약혼식부터 결혼식까지 게시물을 그대로 남긴 채 SNS 관계를 유지했다.
지연X황재균 이혼 조정 신청서 접수
박지윤X최동석 쌍방 상간 소송 중
결혼 14년 만의 파경.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뒤 쌍방 상간 소송으로 이어지며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다. 먼저 고소한 쪽은 박지윤이었다. 최동석의 지인 A를 상간자로 고소한 것. 최동석은 사실무근이라 대응했고, 이후 박지윤과 지인 B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그러자 박지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생활 중 일절 불륜이나 부도덕한 일을 한 적이 없다”며 자신과 오랜 남사친을 상대로 한 소송은 “정말 비열한 짓이고 치가 떨린다”라고 말했다.
수현 협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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