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때 자꾸 ‘팔자 주름’ 생기는데… 안 웃어야 동안 될까?

이해림 기자 2025. 2. 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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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팔자 주름이 진하게 생긴다.

◇안 웃으면 오히려 주름 생기기 쉬워팔자주름의 근본적 원인은 웃음이 아닌 노화다.

이 밖에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수분 부족,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이 팔자 주름을 유발한다.

◇금연하고 얼굴 스트레칭 자주 하면 예방한 번 생긴 팔자 주름은 없애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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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서 얼굴 근육을 사용해야 피부가 덜 처지고 주름도 덜 생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웃으면 팔자 주름이 진하게 생긴다. 얼굴에 힘을 풀어도 피부가 접혔던 결이 눈에 보인다. 자주 웃으면 이 주름이 더 짙어져 나이 들어 보이지 않을까?

◇안 웃으면 오히려 주름 생기기 쉬워
팔자주름의 근본적 원인은 웃음이 아닌 노화다. 나이가 들면 볼이 탄력을 잃어 팔자 주름이 깊어진다. 피부와 지방을 제자리에 붙잡아두는 유지 인대가 노화와 중력에 의해 느슨해지는 게 원인이다, 유지 인대가 볼살을 지탱하는 힘이 약해지면 피부가 아래로 늘어져 주름이 팬다. 이 밖에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수분 부족,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이 팔자 주름을 유발한다.

웃으면 팔자주름이 심해질까 억지로 표정을 짓지 않으면 오히려 주름이 잘 생긴다. 안면 근육이 퇴화하면 근육이 피부를 당기는 힘이 줄어 피부가 처질 수 있다. 눈·코·입을 위로 올린다는 느낌으로 밝은 표정을 자주 짓는 게 좋다. 밝은 표정은 팔자 주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웃음은 세포 재생력을 높이는 호르몬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노화를 방지한다. 다만, 눈을 치켜뜨거나, 인상을 자주 쓰는 표정은 깊은 이마와 미간에 주름을 만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금연하고 얼굴 스트레칭 자주 하면 예방
한 번 생긴 팔자 주름은 없애기 어렵다. 생기기 전에 예방해야 한다. 일상에서 무심코 하기 쉬운 행동 몇 가지만 조심해도 팔자 주름이 덜 생긴다. 금연이 우선이다. 담배 속 독성 물질이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피부 재생을 방해해 얼굴을 쉽게 주름지게 한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서 자는 습관도 팔자주름을 유발한다. 베개에 볼이 눌리면, 입가에 옅게 있던 주름이 자극받아 더 짙어질 수 있다.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자세로 자는 게 가장 좋다. 평소에 얼굴을 자주 찌푸리거나, 턱을 괴는 행동도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다.

얼굴의 근육을 이완하는 ‘얼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다. 얼굴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표정근의 긴장을 풀어 인상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우선 ‘아’ 소리를 내며, 손가락을 가볍게 오므려 쥔 손으로 입 주변을 15번 정도 두드린다. 이후 ‘아에이오우’를 차례로 발음하면서 입 주변을 계속 두드려준다.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입 주변 근육을 자극해 풀어주기 좋다.

풍선을 불 때처럼, 입안에 공기를 가득 넣고 부풀리는 동작도 얼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다. 입안에 공기를 최대한 머금은 후 15초 정도 버티기를 3~6회 반복한다. 공기를 입안에서 이리저리 굴리는 느낌으로 양볼을 움직이면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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