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 펜타킬' 한화생명, KT 잡고 레전드 그룹 첫 승 [쿠키 현장]
송한석 2025. 7. 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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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상승세를 타던 KT 롤스터를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26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KT와의 '2025 LCK' 정규시즌 레전드 그룹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대승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 실패와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의 부진, 지난 23일 젠지전 패배까지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인 한화생명은 승리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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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CK’ 정규시즌 3라운드 2-0 승리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 라이엇게임즈 제공
한화생명e스포츠가 상승세를 타던 KT 롤스터를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26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KT와의 ‘2025 LCK’ 정규시즌 레전드 그룹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대승했다. 한화생명은 15승5패를 기록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 실패와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의 부진, 지난 23일 젠지전 패배까지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인 한화생명은 승리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바이퍼’ 박도현이 원거리 딜러의 정석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KT는 지난 24일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레전드 그룹 첫 승을 따냈지만 1252일만에 말자하를 꺼냈음에도 기운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시즌 기록은 11승9패가 됐다.
1세트 ‘비디디’ 곽보성의 말자하가 ‘제카’ 김건우의 애니를 13분 솔킬내기도 했지만 한화생명이 영리한 운영을 펼쳤다. 한화생명은 26분 전투에서 ‘피넛’ 한왕호의 오공이 활약하며 대승했고 아타칸과 바론을 챙겼다. 연전연승한 한화생명은 넥서스로 돌격했다.
2세트 무리한 KT의 공격을 한화생명이 받아냈다. 12분 곽보성이 ‘제우스’ 최우제를 잡기 위해 갔지만 오히려 곽보성과 ‘퍼펙트’ 이승민이 죽었다. 박도현과 김건우가 활약한 한화생명은 유리한 구도를 계속 끌고 갔다. 박도현은 마지막 한타에서 펜타킬을 달성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한화생명e스포츠가 상승세를 타던 KT 롤스터를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26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KT와의 ‘2025 LCK’ 정규시즌 레전드 그룹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대승했다. 한화생명은 15승5패를 기록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 실패와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의 부진, 지난 23일 젠지전 패배까지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인 한화생명은 승리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바이퍼’ 박도현이 원거리 딜러의 정석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KT는 지난 24일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레전드 그룹 첫 승을 따냈지만 1252일만에 말자하를 꺼냈음에도 기운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시즌 기록은 11승9패가 됐다.
1세트 ‘비디디’ 곽보성의 말자하가 ‘제카’ 김건우의 애니를 13분 솔킬내기도 했지만 한화생명이 영리한 운영을 펼쳤다. 한화생명은 26분 전투에서 ‘피넛’ 한왕호의 오공이 활약하며 대승했고 아타칸과 바론을 챙겼다. 연전연승한 한화생명은 넥서스로 돌격했다.
2세트 무리한 KT의 공격을 한화생명이 받아냈다. 12분 곽보성이 ‘제우스’ 최우제를 잡기 위해 갔지만 오히려 곽보성과 ‘퍼펙트’ 이승민이 죽었다. 박도현과 김건우가 활약한 한화생명은 유리한 구도를 계속 끌고 갔다. 박도현은 마지막 한타에서 펜타킬을 달성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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