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나 4000억 번 이수만, ‘비만 신약 개발사’에 36억 투자
권혜미 2023. 11. 21. 15:34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는 코넥스 상장사 프로젠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 전 총괄은 프로젠 지분 7.23%(137만8447주)를 보유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수만의 프로젠 지분가치는 36억원 정도다. 프로젠은 기술다중 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항암 및 면역질환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다.
대량보유자에 관한 사항을 보면 이 전 총괄의 직업은 주식회사 컬쳐테크놀로지그룹아시아 경영인으로 돼 있다. 이곳은 이 전 총괄의 개인 회사다. 프로젠에 대한 투자는 경영 참여 목적이 아닌 미래산업 기술에 대한 평소 관심이 반영됐다고 업계는 해석한다.
한편 이 전 총괄은 지난 3월 SM 지분 18.32%를 약 4000억원에 하이브에 매각하면서 SM을 떠났다. 당시 이 전 총괄은 올해 “늘 그래왔듯이 저는 미래를 향해 간다”고 예고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 전 총괄은 프로젠 지분 7.23%(137만8447주)를 보유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수만의 프로젠 지분가치는 36억원 정도다. 프로젠은 기술다중 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항암 및 면역질환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다.
대량보유자에 관한 사항을 보면 이 전 총괄의 직업은 주식회사 컬쳐테크놀로지그룹아시아 경영인으로 돼 있다. 이곳은 이 전 총괄의 개인 회사다. 프로젠에 대한 투자는 경영 참여 목적이 아닌 미래산업 기술에 대한 평소 관심이 반영됐다고 업계는 해석한다.
한편 이 전 총괄은 지난 3월 SM 지분 18.32%를 약 4000억원에 하이브에 매각하면서 SM을 떠났다. 당시 이 전 총괄은 올해 “늘 그래왔듯이 저는 미래를 향해 간다”고 예고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왓IS] 지드래곤, 모발 이어 손발톱 감정도 ‘음성’…무리한 수사였나 - 일간스포츠
- 블랙핑크 리사, 재벌2세 남친과 전용기 데이트? ‘파리의 연인’ - 일간스포츠
- 변혜진, ‘나는솔로’ 16기 상철에 “바람 정당화하지 말라” - 일간스포츠
-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 - 일간스포츠
- [TVis] 임미숙 “♥김학래 보증·도박에 100억 빚…15년간 갚아” (‘4인용식탁’) - 일간스포츠
- 신동엽 “대마초 사건, 애들이 검색하기 전에 미리 보여줘” - 일간스포츠
- 뮤지컬 흉기 난동 사태...박은태 타깃이었다 “절대 안정 필요” - 일간스포츠
- 타블로 “타진요 눈물 호소는 진심… 딸 하루에게 다 설명”(짠한형 신동엽) - 일간스포츠
- 오지환 FA 시장에 내놓은 LG의 꼼수? 전략?···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일간스포츠
- 英, SON 외면 계속…이번엔 AV 공격수에 밀렸다 “6골 5도움 기록→손흥민 앞서”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