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남북, 서로에게 도움 되는 관계로 전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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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북한의 대남 확성기 철거 작업을 거론하면서 "남북이 서로에게 피해를 끼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 전환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저희가 대북 확성기를 철거 하고 있는데 전체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북측에서도 일부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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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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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하고 있다. 이 대통령 자리 앞쪽에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형 열쇠고리와 네임택이 놓여 있다. 2025.8.12 |
| ⓒ 연합뉴스 |
이 대통령은 12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저희가 대북 확성기를 철거 하고 있는데 전체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북측에서도 일부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참고로 북한은 지난 9일 전방 일부 지역에서 대남 확성기를 철거하기 시작했다. 우리 군이 지난 4~5일 대북 확성기를 모두 철거한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됐다. 지난 6월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에 대남 소음 방송 중단으로 대응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관련기사 : 통일부 "북한, 신속하게 대남 확성기 철거 나선 것으로 평가" https://omn.kr/2evyw ).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조치에 맞춰서 북측도 불필요하고 비용이 드는 확성기를 상호 철거했으면 좋겠다"라며 "6월 달에 비방 방송을 우리가 먼저 중단하니까 그쪽도 중단을 했다. 이렇게 상호적인 조치를 통해서 남북 간의 대화와 소통이 조금씩 열려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로에게 피해를 끼치는 관계가 아니라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되자"고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렇게 분단이 돼 군사적 대결을 하느라고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는 것도 사실은 서로에게 힘든 일인데 굳이 또 서로에게 고통을 가하고 피해를 입히고 할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급적이면 대화도, 소통도 시작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 또 평화와 안정이 뒷받침 되는 한반도를 통해서 각자의 경제적 환경도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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