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1m 크기 애완용 도마뱀 탈출…119 신고 당부

황인욱 2024. 9. 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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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에서 애완용으로 기르던 1m가량 크기의 도마뱀이 탈출해 재난문자가 송출됐다.

15일 김포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경기 김포시 마산동에서 애완용으로 기르던 길이 1m가량의 도마뱀 1마리가 탈출했다.

이에 김포시는 이날 낮 12시37분 마산동·장기동·구래동 일대에 송출한 재난문자를 통해 "1m 크기의 대형도마뱀이 서식공간에서 탈출해 마산동 힐스테이트 일대를 돌아다니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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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마산동 힐스테이트 일대 배회
김포시에서 1m가량 크기의 도마뱀이 탈출해 재난문자가 송출됐다.(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김포시에서 애완용으로 기르던 1m가량 크기의 도마뱀이 탈출해 재난문자가 송출됐다.

15일 김포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경기 김포시 마산동에서 애완용으로 기르던 길이 1m가량의 도마뱀 1마리가 탈출했다.

이에 김포시는 이날 낮 12시37분 마산동·장기동·구래동 일대에 송출한 재난문자를 통해 "1m 크기의 대형도마뱀이 서식공간에서 탈출해 마산동 힐스테이트 일대를 돌아다니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도마뱀을 발견하면 물림사고 방지를 위해 접근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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