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점진적 회복"…마스턴운용, 국내 건설경기 진단 보고서 발간

강현태 2026. 3. 23.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23일 '2025년 건설경기 동향 및 2026년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마스턴운용은 지난 2023년 소폭 반등 이후 이어져 온 건설경기의 완만한 회복 흐름이 지난해에도 거듭됐다고 짚었다.

올해 건설경기는 일부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본격적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마스턴운용은 "주택 및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시장 회복이 제한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규 수주 일부 개선…수도권·지방 격차 지속 전망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23일 2025년 건설경기를 진단하고 2026년 건설경기를 전망하는 '2025년 건설경기 동향 및 2026년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23일 '2025년 건설경기 동향 및 2026년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마스턴운용은 지난 2023년 소폭 반등 이후 이어져 온 건설경기의 완만한 회복 흐름이 지난해에도 거듭됐다고 짚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계절적 수주 증가 영향으로 종합실적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공사기성과 공사대수금 지수는 하락해 실제 건설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 회복 수준은 낮은 것으로 평가했다.

마스턴운용은 "중견·중소 건설사를 중심으로 미분양 증가, 부채 확대, 자금경색 등이 이어졌다"며 "구조조정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대형 건설사와 중소 건설사 간 격차가 확대됐다"고 짚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지방 사이의 양극화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됐다. 건설공사비는 2025년 하반기부터 상승률이 다시 확대되며 연평균 약 2% 수준의 완만한 상승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건설경기는 일부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본격적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신규 수주는 일부 개선될 전망이지만, 실제 공사 물량 증가와 건설사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기까지 시차가 있을 거란 관측이다.

대출 규제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문제, 관세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부동산 투자심리는 여전히 제한적 수준에 머물 것으로 분석됐다.

지방의 경우 인구 감소와 미분양 해소 지연으로 수도권과의 격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마스턴운용은 "주택 및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시장 회복이 제한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기획, 개발, 설계, 시공, 운영 등 건설 프로젝트 전 단계에서 기술 검토와 실행 지원을 제공하는 전문 조직인 프로젝트매니지먼트실(PM실)이 주관했다. PM실은 2020년 개발관리실로 출발해 마스턴운용의 장점인 개발 역량을 뒷받침해 온 핵심 부서다.

박형석 대표이사는 "건설 경기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국면"이라며 "전문적인 기술 검토와 체계적인 사업 관리 역량을 바탕에 둔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스턴운용이 오랜 기간 축적한 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