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술자리서 뭘 했길래…"방송 나가면 어떡하지"

윤현지 기자 2023. 6. 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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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걱정했다.

지난 2일 도경완과 장윤정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여러분! 드루와! 이제 어디서든 같이 한잔할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도경완은 "장윤정이 금요일에 지방에 가서 일요일에 돌아온다. 혼자 술 먹기 심심해서 분명히 혼자 술 먹고 있을 아내와 영상통화로 랜선 음주 방송을 해보겠다"며 장윤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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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걱정했다.

지난 2일 도경완과 장윤정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여러분! 드루와! 이제 어디서든 같이 한잔할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도경완은 "장윤정이 금요일에 지방에 가서 일요일에 돌아온다. 혼자 술 먹기 심심해서 분명히 혼자 술 먹고 있을 아내와 영상통화로 랜선 음주 방송을 해보겠다"며 장윤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부부는 모니터에 대고 짠을 하는 등 나름의 애정 표현을 보였다. 두 사람은 각자의 안주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장윤정은 아이들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그러다 영상통화가 네트워크 연결 오류로 인해 도중에 멈췄고 음식을 먹던 장윤정의 표정이 포착됐다. 이에 도경완은 "화면이 멈췄다. 자기가 못생긴 상태에서 멈췄는데 어떻게 하지. 이거 방송 나가면 어떡하지"라며 어떡하냐는 말을 계속 반복했다. 

결국 다시 전화를 연결된 후 도경완은 "화면이 멈췄을 때 자기 어떻게 했는지 알아?"라더니 장윤정의 표정을 흉내 냈다. 장윤정은 도경완의 표정을 보며 피식 웃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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