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개 로스쿨 학생 "헌법 짓밟은 윤석열, 계엄은 명백한 위헌"

박수림 2024. 12. 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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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1014인 참여 성명 발표 "법조문 읽을 줄만 알면 아는데... 수치심도 없나"

[박수림 기자]

* 전국 시국선언·대자보 https://omn.kr/2b39w
▲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있다.(텔레비젼 촬영)
ⓒ 이정민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학생이 '12.3 윤석열 내란 사태'를 두고 "명백한 위헌"이라며 "윤석열 퇴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 대통령을 '대통령'이라는 칭호 없이 '윤석열'이라고 호명한 데 더해 "윤석열과 함께한 내란의 공범들과 수치를 모르고 윤석열을 보위하는 여당에도 분노한다"고도 했다.

규탄 쏟아낸 로스쿨생들... "더는 참을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긴급성명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재석 190인, 찬성 190인으로 가결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학생 1014인은 6일 낸 성명에서 "헌법에 따라 헌법을 수호해야 할 의무를 부여받은 대통령이 헌법을 수단으로 삼아 헌법을 짓밟았다는 사실에, 검찰총장까지 올랐던 법률가라는 자가 부끄러움도 모르고 지난 12월 3일 밤의 비상계엄이 합헌적인 조치였다고 주장한다는 사실에 더는 참을 수 없어 목소리를 낸다"라고 운을 뗐다.

이들은 "12월 3일의 비상계엄은 명분도 절차도 명백한 위헌"이라며 "위헌임을 알기 위해 대단한 법학 실력이 필요하지 않다. 법조문을 읽을 줄만 안다면, 법학을 처음 공부해 본 이도 알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곧이어 윤 대통령을 향해 아래와 같이 비판을 쏟아냈다.

"야당의 탄핵 소추안 발의와 특검, 예산 삭감 추진이 헌법 제77조 제1항이 규정하는 계엄령을 발할 수 있는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입니까? 헌법 제77조 제3항에 대통령이 정부나 법원이 아닌 '국회'의 권한에 관하여 조치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대통령은 헌법 제77조 제4항에 따라 계엄을 선포하고 지체없이 국회에 통고하였습니까? 윤석열 당신은 정말 비상계엄이 위헌임을 몰랐습니까?"

이어 "헌법은 모든 법학도가 가장 먼저 배우는 과목이자 법치의 근간, 인치에 반대한 인류 투쟁의 산물, 우리 조상들이 일제의 탄압에 맞서 얻어낸 해방과 독립의 상징, 선배 시민들이 독재를 타도하고 얻어낸 민주주의라는 결실"이라며 "고작 5년 임기의 대통령이 본인의 권력 유지를 위해 임의로 해석하고 멋대로 휘두를 수 있는 도구가 아니다.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무너뜨린 이는 과연 누구인가"라고 꾸짖었다.

여당을 향해서도 규탄이 이어졌다.
▲ 한동훈 "윤 대통령의 조속한 집무집행 정지 필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집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밝힌 뒤 두 눈을 질끈 감고 있다. 왼쪽은 추경호 원내대표.
ⓒ 남소연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할 만큼 수치심이 없습니까? 정부를 견제해야 할 국회라는, 자신들이 소속한 헌법기관이 대통령의 위헌적인 조치로 군홧발에 짓밟혔는데 그에 대한 분노가 없습니까? 국민을 대변해야 할 당신들이 왜 주권자의 결단을 짓밟는, 자격도 없는 대통령을 보위합니까? 그렇게 당리당략이 중요합니까? 그래서 헌법 따위는,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따위는 아무렇지 않게 내던질 수 있습니까?"
그러면서 "우리는 법학도로서 헌정질서를 짓밟은 윤석열에게, 윤석열과 함께한 내란의 공범들에게, 수치를 모르고 윤석열을 보위하는 여당에 분노한다"라며 "당신들에게 남은 것은 역사의 심판뿐이다. 헌법과 주권자 앞에서 겸허히 책임을 인정하고, 자리에서 물러나 처벌을 기다려라. 그것이 당신들에게 남은 유일한 역사적 사명이자 헌법적 의무"라고 경고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무장한 계엄군들이 투입되고 있다.
ⓒ 유성호
아래는 이날 공개한 성명서 전문.

헌법을 짓밟은 윤석열에게, 법학도로서 응당 분노합니다

-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학생 1014인의 성명서 -

법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예비 법률가로서, 분노와 수치를 감출 수 없습니다. 헌법에 따라, 헌법을 수호해야 할 의무를 부여받은 대통령이, 헌법을 수단으로 삼아, 헌법을 짓밟았다는 사실에. 검찰총장까지 올랐던 법률가라는 자가 부끄러움도 모르고 지난 12월 3일 밤의 비상계엄이 합헌적인 조치였다고 주장한다는 사실에. 더는 참을 수 없어 이렇게 다 같이 목소리를 냅니다.

12월 3일의 비상계엄, 명분도 절차도 명백한 위헌입니다. 이번 비상계엄이 명백한 위헌임을 알기 위해 대단한 법학 실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법조문을 읽을 줄만 안다면, 법학을 처음 공부해 본 이도 알 수 있습니다. 야당의 탄핵 소추안 발의와 특검, 예산 삭감 추진이 헌법 제77조 제1항이 규정하는, 계엄령을 발할 수 있는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입니까? 헌법 제77조 제3항에 대통령이 정부나 법원이 아닌 '국회'의 권한에 관하여 조치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대통령은 헌법 제77조 제4항에 따라 계엄을 선포하고 지체없이 국회에 통고하였습니까? 윤석열 당신은 정말 비상계엄이 위헌임을 몰랐습니까?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무너뜨린 이는 과연 누구입니까? 헌법은 모든 법학도가 가장 먼저 배우는 과목입니다. 법치의 근간, 인치에 반대한 인류 투쟁의 산물, 우리 조상들이 일제의 탄압에 맞서 얻어낸 해방과 독립의 상징이자, 선배 시민들이 독재를 타도하고 얻어낸 민주주의라는 결실입니다. 이는 주권자인 국민의 결단이자,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며, 국가권력의 절대적인 한계입니다. 고작 5년 임기의 대통령이 본인의 권력 유지를 위해 임의로 해석하고, 멋대로 휘두를 수 있는 도구가 아닙니다.

헌법 전문이 명시하는 헌법의 근본원리인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 혹은 윤석열이 계엄의 명분으로 삼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모든 폭력적 지배와 자의적 지배 즉 반국가단체의 일인 독재 내지 일당독재를 배제하고 다수의 의사에 의한 국민의 자치, 자유·평등의 기본 원칙에 의한 법치주의적 통치 질서, 구체적으로는 기본적 인권의 존중, 권력분립, 의회제도, 복수정당제도, 선거제도(...)'. 헌법을 임의로 해석하여 오도하고, 무장한 군 병력을 국회와 선관위에 난입시키고, 헌법이 보장하는 국회의 권한을 폭력으로 침해코자 한 것은, 우리 헌법의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무너뜨린 것은 과연 누구입니까?

여당에도 묻고자 합니다.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할 만큼 수치심이 없습니까? 정부를 견제해야 할 국회라는, 자신들이 소속한 헌법기관이 대통령의 위헌적인 조치로 군홧발에 짓밟혔는데 그에 대한 분노가 없습니까? 국민을 대변해야 할 당신들이 왜 주권자의 결단을 짓밟는, 자격도 없는 대통령을 보위합니까? 그렇게 당리당략이 중요합니까? 그래서 헌법 따위는,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따위는 아무렇지 않게 내던질 수 있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법학도로서 응당 분노합니다.

헌정질서를 짓밟은 윤석열에게, 윤석열과 함께한 내란의 공범들에게, 수치를 모르고 윤석열을 보위하는 여당에 분노합니다. 당신들에게 남은 것은 역사의 심판뿐입니다. 헌법과 주권자 앞에서 겸허히 책임을 인정하고, 자리에서 물러나 처벌을 기다리십시오. 그것이 당신들에게 남은 유일한 역사적 사명이자 헌법적 의무입니다.

2024년 12월 6일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학생 1014인 일동

(이하 연서명자 명단)
강경은 강규빈 강나루 강다연 강대윤 강량선 강민서 강민승 강민정 강민주 강민진 강바다 강범석 강보경 강서연 강여진 강예송 강예지 강예지 강예홍 강유진 강유진 강유진 강은결 강재영 강정구 강정안 강지선 강지은 강지혜 강진주 강태호 강평화 강현규 강호성 고경욱 고기은 고기호 고도은 고소영 고송주 고예지 고우평 고윤근 고은결 고은별 고준서 고준호 고지연 고하영 고현욱 고혜진 고효정 곽영출 곽재환 곽정요 곽지현 곽효은 구본성 구본철 구승희 구인혜 구하경 구호정 국규호 권건한 권도연 권동훈 권민영 권보현 권선아 권성모 권성연 권승현 권예원 권유정 권준수 권지해 권지희 권태훈 권평주 기노현 기호진 김가연 김가연 김가진 김경보 김경원 김국헌 김규희 김기민 김기훈 김나연 김나은 김나음 김나혜 김다미 김다윤 김다은 김다은 김덕주 김도운 김도의 김도현 김도현 김도현 김도협 김동아 김동윤 김동은 김동찬 김동현 김동현 김마리아 김무성 김미강 김미서 김민경 김민규 김민기 김민기 김민석 김민석 김민선 김민선 김민수 김민영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주 김민주 김민준 김민지 김민지 김민지 김민지 김민지 김민채 김민혜 김봉환 김부경 김사랑 김산하 김상아 김상윤 김서우 김서현 김서현 김석민 김선 김선명 김선재 김선중 김성민 김성민 김성빈 김성연 김성준 김성태 김성현 김성훈 김세아 김세연 김세영 김소연 김소연 김소영 김소현 김소현 김소희 김소희 김솔잎 김송은 김수빈 김수연 김수연 김수영 김수현 김승수 김승호 김시완 김시윤 김시은 김시현 김신엽 김아라 김아림 김연수 김연주 김연주 김연진 김연홍 김영목 김예림 김예빈 김예원 김예지 김예진 김예진 김예진 김요한 김용성 김용현 김용휘 김우언 김유량 김유리 김유린 김유빈 김유정 김유정 김윤수 김은강 김은경 김은빈 김은아 김은채 김응돈 김의인 김인영 김자은 김재아 김재한 김재현 김정윤 김정호 김정화 김정환 김종철 김종환 김종휘 김주현 김주환 김주희 김준호 김준환 김지수 김지연 김지우 김지원 김지윤 김지윤 김지윤 김지은 김지하 김지현 김지혜 김지호 김지훈 김진범 김진아 김진영 김진오 김진우 김진형 김찬일 김채림 김채연 김채영 김채완 김채원 김치연 김태주 김태형 김하경 김하림 김하연 김하연 김하은 김하은 김하준 김한결 김한준 김해온 김현경 김현서 김현식 김현진 김형민 김형중 김혜민 김혜인 김혜정 김호 김호정 김호중 김효신 김효진 김효진 김희경 김희망 김희연 김희진 나수빈 나유진 나윤정 나하늘 남보향 남예형 남재연 남지호 남효림 노소영 노시영 노연진 노영민 노진탁 도예랑 도지수 류가영 류기찬 류세현 류승민 류정수 류지나 류형준 류혜연 문기범 문선영 문성은 문성훈 문소진 문수혜 문수훈 문예빈 문주원 문채현 문해림 문혜주 문희중 민보성 민수지 민우림 민지용 민형인 박가인 박건우 박경택 박규연 박기범 박기언 박다린 박다빈 박도윤 박리라 박민지 박민하 박민호 박상욱 박새봄 박서인 박서하 박선아 박성민 박성준 박성현 박세빈 박세영 박세용 박세웅 박소민 박소영 박소현 박소현 박송현 박수빈 박수아 박승준 박시전 박연수 박예서 박예슬 박요한 박인평 박재연 박재은 박재형 박재호 박재호 박정우 박정훈 박주미 박주원 박주인 박준영 박준의 박지경 박지수 박지수 박지수 박지은 박지혁 박지희 박진경 박진우 박진우 박찬웅 박찬현 박찬희 박태함 박하선 배선주 배소민 배소민 배수현 배유진 배주희 배지홍 배진영 배한들 백규남 백민영 백민채 백소진 백지연 백지원 백철 백혜림 변준영 복경윤 복진명 봉수빈 서다현 서동민 서우리 서준성 서지선 서지숙 서지환 서하정 서현지 서희수 석근일 선현지 설예지 성기언 성지은 손건우 손민서 손범수 손병수 손설빈 손예원 손원재 손이제 손주은 손지원 손현수 송다인 송민아 송승윤 송승한 송신애 송정문 송주환 송지원 송채연 송한별 송한봄 신강희 신다연 신동호 신새벽 신성민 신승환 신영미 신예진 신유림 신유진 신은정 신정 신주현 신지호 신태민 신현빈 심동영 심문현 심산하 심시용 심재윤 심준엽 심지환 심채빈 심현아 심현지 안경진 안다영 안서현 안성준 안세원 안시은 안유진 안은서 안재인 안정미 안종원 안주연 안중돈 안지윤 안하영 안흥준 안희준 양기원 양미도 양세욱 양승지 양영아 양준형 양지선 양지우 양희진 엄수호 여혜린 염승민 오규열 오다애 오도경 오디모데 오민아 오상엽 오상윤 오서영 오세원 오세정 오승은 오유나 오유정 오정윤 오제혁 오종민 오지산 오지용 오진호 오하린 오해연 오형진 옥고운 옥세경 우단유 우숭민 우지윤 원세희 원지양 원지연 원지혜 원채우 유남균 유도경 유미래 유상은 유성준 유승하 유신혁 유연수 유의진 유정원 유지성 유지수 유지오 유채영 유하연 윤건호 윤병수 윤수하 윤승환 윤예은 윤이호 윤재욱 윤재은 윤정인 윤종우 윤지상 윤지수 윤지운 윤진우 윤채영 윤하영 윤혁준 윤혜수 은영서 이경모 이경민 이경보 이권용 이규원 이나경 이나은 이남림 이다빈 이다솜 이다영 이도경 이도윤 이도혁 이동언 이동엽 이동재 이동혁 이동현 이미허 이민서 이민선 이민영 이민우 이병욱 이보연 이빛 이산하 이상목 이상아 이상우 이상은 이상찬 이상현 이서영 이서윤 이서윤 이석 이선우 이선재 이성길 이성민 이성은 이성진 이성호 이세영 이세준 이소담 이소민 이소윤 이송하 이수미 이수빈 이수빈 이수빈 이수연 이수정 이수현 이수현 이슬기 이승민 이승유 이승준 이승철 이승현 이승현 이시연 이시은 이여진 이영동 이영우 이영임 이예원 이예은 이예지 이유란 이유미 이유정 이유지 이윤서 이윤서 이윤원 이윤주 이은강 이은영 이은우 이은정 이은주 이은주 이은지 이은진 이익존 이인식 이인애 이일규 이일규 이재아 이재용 이재혁 이재호 이정민 이정민 이정민 이정섭 이정우 이정운 이정윤 이정준 이정현 이정현 이정환 이종민 이종서 이종진 이주원 이주원 이주은 이주혁 이주현 이준원 이지수 이지영 이지우 이지원 이지원 이지은 이지은 이지현 이지혜 이지훈 이지훈 이지훈 이진권 이진세 이진아 이진엽 이진욱 이진주 이진희 이창우 이채 이채리 이채미 이채원 이채원 이채현 이탁 이태경 이태윤 이태응 이태헌 이푸른 이하영 이한비 이한솔 이한용 이한용 이한재 이해연 이현정 이현주 이현지 이현지 이현진 이형진 이혜규 이혜린 이혜선 이혜연 이혜연 이혜원 이혜인 이홍희 이효신 임경민 임다연 임명환 임서연 임서영 임영일 임우재 임은지 임재환 임정현 임지현 임현기 임현창 장경희 장미정 장민정 장보성 장선재 장세훈 장수영 장윤서 장윤영 장주영 장주영 장주원 장준영 장준호 장지윤 장해성 장현승 장혜수 장효중 전다현 전수민 전수정 전수찬 전순표 전우리 전채현 전택준 전하람 전하영 전혜원 전혜인 전혜인 전희남 전희원 정광우 정광현 정구현 정규성 정근우 정기문 정나영 정미영 정보라 정서연 정서인 정세화 정수빈 정수아 정수현 정우경 정우영 정우주 정우준 정유선 정윤서 정은채 정인빈 정재백 정재성 정주영 정준식 정지수 정지용 정지웅 정지현 정지현 정진한 정채운 정채호 정태훈 정하림 정헌욱 정혁진 정현묵 정현아 정혜민 정혜인 정혜진 정효주 정흠석 조경은 조경준 조규현 조나영 조도윤 조미란 조민서 조민주 조수민 조수민 조수빈 조수영 조수현 조승현 조시현 조시현 조신형 조신형 조영진 조영창 조예솔 조예완 조용일 조유림 조유빈 조윤성 조윤주 조은 조은아 조은진 조은채 조익현 조태웅 조현우 조현원 조혜주 주송리 주용현 주은교 주혜빈 주혜지 지다경 지승연 지예윤 지우영 지윤정 진수영 진혁 진형진 진효정 차예서 차유중 차지인 채서현 채수현 채은화 천시훈 최건 최다미 최다은 최다인 최리아 최문경 최병재 최서연 최서진 최서현 최성현 최성현 최수영 최영주 최예헌 최원창 최유미 최유진 최윤서 최윤아 최윤영 최인영 최주희 최준영 최지우 최지원 최지원 최지윤 최지인 최진우 최태식 최하규 최한결 최현우 최형문 최호 최희정 최희정 추승민 추인환 추지완 팽예지 하나림 하성창 하수빈 하지원 하진욱 하흔수 한경희 한국인 한길로 한명식 한상범 한서영 한소연 한수빈 한수빈 한수현 한승연 한유정 한의동 한익희 한종원 한주은 한준규 한지우 한지원 한지유 한지혜 한채연 한태경 한태웅 허경호 허영탁 허준 허지현 현우진 형찬희 홍나현 홍문연 홍서현 홍수연 홍수정 홍승원 홍신이 홍예솔 홍은주 홍재준 홍재형 홍재형 홍정택 홍준기 홍채린 홍하민 홍혜인 황경호 황수연 황윤선 황재웅 황지윤 황지현 황태익 황호빈 외 익명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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