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맞아?” 살 쏙 빠진 얼굴, 한 달만 5kg 감량… 근황 봤더니?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게스트로 정일우가 출연했다. 이날 정일우는 한층 날카로운 턱선을 드러냈다. 정일우는 “멋지다”는 허영만의 칭찬에 “사실 한 달째 다이어트 하느라 닭가슴살만 먹었다”며 “5kg 감량을 한 상태”라고 말했다. 정일우가 다이어트 중 먹었다는 닭가슴살, 어떤 효능이 있고 주의할 점은 없을까?
우선 정일우가 한 달간 먹었다는 닭고기는 백색육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유발한다. 닭고기는 부위마다 풍부한 영양 성분이 다르다. 정일우처럼 체중 관리를 할 때는 닭가슴살을 추천한다. 닭가슴살은 필수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 있는 고단백 음식이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로,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다만, 닭가슴살을 필요 이상 섭취하면 단백질 과다 섭취로 변비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루 단백질 적정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이다. 근육을 키우고 있다면 1kg당 1.2~2g 이내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
한편, 정일우처럼 극단적으로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위험하다. 각종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게 탈모다. 섭취량이 급격히 적어지면 미네랄, 단백질, 필수지방산 등이 부족해진다. 그러면 모낭이 부실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져 탈모로 이어진다. 요요가 오기도 쉽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따라서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되, 섭취량을 줄이면 된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 정도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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