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진상 짓? 술자리서 통화 시켜…자랑하고 싶은가" (진상월드)

조혜진 기자 2023. 3. 1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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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월드'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의 '진상 짓'을 폭로했다.

17일 방송된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에는 코미디언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프로그램의 2대 게스트로 등장한 김지민에게 손수호 변호사는 "김준호 씨 진상이냐"며 김지민의 공개 연인을 언급, 거침없는 질문을 던졌다.

잠시 당황하던 김지민은 "진상 짓을 가끔은 한다"며 "술 먹고 옆 사람 좀 안 바꿔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자랑하고 싶은가 보다"라고 김준호의 주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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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진상월드'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의 '진상 짓'을 폭로했다.

17일 방송된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에는 코미디언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프로그램의 2대 게스트로 등장한 김지민에게 손수호 변호사는 "김준호 씨 진상이냐"며 김지민의 공개 연인을 언급, 거침없는 질문을 던졌다.

잠시 당황하던 김지민은 "진상 짓을 가끔은 한다"며 "술 먹고 옆 사람 좀 안 바꿔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자랑하고 싶은가 보다"라고 김준호의 주사를 언급했다.

그럼에도 사랑의 힘으로 극복이 가능하지 않냐고 묻자 김지민은 "안된다"고 바로 답하며 카메라를 보고 "하지마 좀"이라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민은 "(술자리에서) 허세로 막 전화를 바꿔주다가 화장실 가서 '미안해' 한다"고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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