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영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포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하영이 상큼 발랄한 트위드 셋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영은 블루·옐로 톤이 믹스된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과 쇼츠 셋업을 입고 트렌디하면서도 러블리한 봄무드를 연출했습니다.
안에는 청량한 하늘색 톱을 매치해 전체 룩에 산뜻함을 더했고, 블랙 미니백과 실버 스트랩 힐로 포멀한 마무리를 더해 밸런스를 살렸습니다.
골드 이어링과 내추럴한 롱 헤어 스타일은 하영 특유의 밝은 미소와 어우러지며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배가시켰습니다.
한편 하영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 대학원을 중퇴했습니다. 미국에서의 대학원 유학까지 꽤 오랜 기간 미술을 전공했으며, 어느 순간 미술을 오래 전공한 것에 대해 회의감이 와서 영화를 만들고 소설을 쓰는 것에 관심을 갖던 중 연기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1년 후에 학교를 중퇴하고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하영은 2019년 KBS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로 데뷔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지연, 안소희, 하영, 모델 신현지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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