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폭탄 선언…"24살에 결혼하고파, 4년 남았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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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깜짝 고백을 했다.
하니는 7일 유료 소통 플랫폼 포닝에 "결혼하지 말아라"라는 팬들의 반응에 "정말 큰 TMI 알려드리겠다. 우리 부모님 24살에 결혼하셔서 나도 어렸을 때부터 꼭 24살 때 결혼하고 싶은 생각, 마음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일각에서는 "나도 스무살 땐 그랬다. 어차피 다 바뀌더라", "부모님 사이가 좋으신가 보다", "하니야 나랑 결혼하자", "어릴 때니까 그럴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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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깜짝 고백을 했다.
하니는 7일 유료 소통 플랫폼 포닝에 "결혼하지 말아라"라는 팬들의 반응에 "정말 큰 TMI 알려드리겠다. 우리 부모님 24살에 결혼하셔서 나도 어렸을 때부터 꼭 24살 때 결혼하고 싶은 생각, 마음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하니는 "4년 남았네... 뭐 모르잖아. 일단 4년 남았다. 아니면 3년? 한국 나이야? international(국제적인) 나이야"라면서 진지하게 이야기해 팬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다들 왜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 내일 결혼할 거라는 것도 아닌데 ㅋㅋㅋ 마음 준비할 시간이 충분이 있어"라면서 "너무 깊은 생각 하지마. luv u(사랑해)"라고 했다.
물론 팬들과 소통하던 중 장난스럽게 던진 말이지만,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4세대 아이돌의 '결혼' 언급에 놀랍다는 분위기가 이어진다.
일각에서는 "나도 스무살 땐 그랬다. 어차피 다 바뀌더라", "부모님 사이가 좋으신가 보다", "하니야 나랑 결혼하자", "어릴 때니까 그럴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뉴진스의 어머니들은 하니의 따돌림과 관련한 영상이 사라졌다며 하이브의 CCTV 은폐 의혹을 주장, 이에 따돌림 의혹을 받는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 빌리프랩 측이 입장문을 내고 반박하며 진실공방 2차전이 펼쳐쳤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하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 11일 유튜브를 통해 긴급 라이브를 킨 뒤 하이브 내 따돌림이 있었다고 폭로한 바. 당시 하니는 하이브 소속 매니저가 본인 앞에서 타 아티스트들에게 "(하니를) 무시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해당 매니저가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 아일릿의 매니저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빌리프랩 측은 당시 아일릿과 뉴진스가 하이브 사옥 내 같은 공간에 약 5분 동안 머문 것이 유일한 만남이었으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아일릿 멤버들이 그 앞에 서 있던 하니에게 90도로 인사하면서 들어간 것이 영상에 담겼다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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