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대박 난 김수현, 회당 출연료 '8억'이라는데...

배우 김수현이 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수현은 최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남자주인공 백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26일, 김수현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촬영하며
회당 8억의 출연료를 받는다
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오징어 게임' 같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을 제외하고
국내 레이블 작품 중 최고 금액인데요.

출처: 유튜브 '디글 클래식 :Diggle Classic'
출처: 김수현 인스타그램

해당 의혹은 빠르게 확산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비는 약 400억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만약 해당 의혹이 사실이라면 김수현의 출연료 합계만 128억 원으로, 전체 제작비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액수입니다.

출처: 유튜브 '디글 클래식 :Diggle Classic'

이와 같은 논란에 tvN '눈물의 여왕'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회당 출연료 8억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8억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재차 강조했는데요.

출처: 김수현 인스타그램
출처: 김수현 인스타그램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 분)가 위기를 겪은 후 기적처럼 다시 사랑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김수현은 그동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어느 날' 등 거의 모든 작품을 흥행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는데요.

출처: 김수현 인스타그램

그의 이러한 저력에 '회당 8억'이라는 수치가 추측된 것으로 보입니다.

'회당 출연료 8억' 이슈가 '사실무근'으로 결론 난 가운데,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6회 만에 최고 시청률 14%를 돌파하며 주말드라마의 왕좌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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