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인데 평창동 집까지 있어서..남편 조건 보고 결혼했다는 여배우

드라마 에덴

배우 한지혜가 검사 남편과 결혼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정혁준 검사와 결혼했습니다. 서울대 출신의 남편과 처음 만난 건 한지혜의 친언니 소개 덕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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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기 전 1시간 반 정도로 통화를 하며 남편과 말이 잘 통했다고 강조한 한지혜는 "처음 만났는데, 멋지게 꾸민 남자 배우들만 보다가 수수하고 단정한 느낌이 신선했다"고 밝혔죠.

여배우로서는 이른 나이인 27세에 결혼한 한지혜는 "놓치기 싫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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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는 '조건 보고 결혼했다'는 의혹에 대해 "3가지 조건이 마음에 들었는데, 남편의 신실한 믿음, 사법고시 1, 2, 3차 한 번에 패스한 것, 그리고 평창동에 집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한지혜 가족사진, SNS

결혼 11년 만에 딸 윤슬 양을 출산한 한지혜는 "결혼 후 아이가 없어서 고민이었다"면서 기쁨을 드러냈는데요.

딸 육아로 인해 15kg이나 살이 빠져 인생 최저 몸무게를 기록했던 한지혜는 "육아가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안 될 것 같다고 남편에게 말했다"고 토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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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 2003년 드라마 '여름향기'로 배우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낭랑 18세' '미우나 고우나' '메이퀸' '같이 살래요' '황금정원'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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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2023년 디즈니+ '한강' 특별출연으로 본업에 복귀한 한지혜는 "주인공을 하다가 조연으로 출연하니까 대본 리딩에도 안 부르더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해 약 4년 간의 공백기를 보낸 한지혜는 "주연할 때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다 내려놓고 조연으로 현장에 가니까 너무 편하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지혜 SNS

한지혜는 조연으로 배우 활동을 하며 육아를 병행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죠. 스스로 아이를 낳고 많이 변했다는 그녀는 예능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남편과 함께 제주살이하고 딸을 양육하며 행복을 느끼는 한지혜. 배우로서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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