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전설적 수비수도 칭찬 "김민재 수비적으로 아주 좋다"

유현태 기자 2022. 9.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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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명 수비수로 이름을 알렸던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가 김민재(나폴리SSC)의 기량을 칭찬했다.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를 치른 나폴리가 라치오에 2-1로 승리했다.

김민재는 5경기 만에 세리에A 2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김민재의 활약에 이탈리아 축구의 전설적 수비수 쿠르타코스타도 호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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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이탈리아의 명 수비수로 이름을 알렸던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가 김민재(나폴리SSC)의 기량을 칭찬했다.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를 치른 나폴리가 라치오에 2-1로 승리했다.


김민재는 이날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아미르 라흐마니와 함께 중앙 수비로 선발 출전했고, 세리에A 정상급 공격수인 치로 임모빌레를 잘 방어했다. 임모빌레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슛 1회룰 기록하는데 그쳤다. 김민재는 공 탈취 1회 성공, 걷어내기 3회, 가로채기 1회 등을 기록했다.


득점을 올리면서 팀에 기여도 했다. 김민재는 전반 38분 코너킥에서 헤딩 득점에 성공하면서 동점 골을 터뜨렸다. 김민재는 5경기 만에 세리에A 2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나폴리는 후반 16분에 터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결승 골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빅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김민재는 인상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 이적 뒤 5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나폴리도 3승 2무로 괜찮은 시즌 출발을 하면서 상위권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민재의 활약에 이탈리아 축구의 전설적 수비수 쿠르타코스타도 호평을 했다. 나폴리 지역지 '투토 나폴리'는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한 코스타쿠르타가 김민재를 칭찬했다고 보도했다. 코스타 쿠르타는 "김민재는 수비 상황에서 매우 ㄷ좋다. 그리고 상대 지역에서 위협을 주는 데에도 능력이 있다. 아주 점프력이 좋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코스타쿠르타는 AC밀란의 전설적 선수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AC밀란에서만 663경기를 뛰었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5회, 세리에A 7회 우승을 차지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에서도 58경기를 뛰었다. 중앙 수비수로 신체 능력이 뛰어나진 않았지만, 수비 지능을 바탕으로 수비진 전체를 이끄는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던 명 수비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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