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美 태양광 발전소 착공...글로벌 에너지 사업 가속화

이오늘 2026. 5. 28. 15:0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오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추진 중인 힐스보로(Hillsboro) 태양광 발전소의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지시간 27일 텍사스주 힐 카운티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를 비롯해 대주단 및 현지 EPC 업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24년 사업권을 인수한 이후 인허가와 전력판매계약,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까지 전 과정을 주관한 프로젝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국내외 금융기관과 약 3억 1,000만 달러(한화 약 4,600억 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해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

힐스보로 태양광 발전소는 200MW 규모로, 2027년 12월 준공과 상업 운전을 목표로 연간 약 476GWh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력판매계약을 통해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 기아 조지아 공장, 모비스 앨라바마 등 현대차그룹 북미 주요 사업장의 RE100 달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신재생, SMR,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 역량을 집중해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오늘기자 today@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