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팔 옷 꺼내 입어야"…아침 '쌀쌀'

이영호 2024. 9.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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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3일 전국의 아침 기온이 내려가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5도가량 더 내려가겠다"며 "맑은 날씨에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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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월요일인 23일 전국의 아침 기온이 내려가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 3시까지 부산, 울산,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정오까지 제주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40, 부산·울산과 제주 5∼30㎜ 등이다.

최저기온은 11∼21도,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서울 16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광주 19도, 부산 21도 등으로,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다.

최근까지 이어진 '가을 폭염'과 비교하면 제법 쌀쌀할 수 있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세종 26도, 광주 28도 등으로 오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5도가량 더 내려가겠다"며 "맑은 날씨에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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