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뒤에서 무대 앞으로…권은비의 도전과 성장이 만든 인생 반전

걸그룹의 백업 댄서로 무대 뒤를 지키던 한 소녀가 있다.
춤 하나로 시작해 세 번의 아이돌 도전을 거쳐, 지금은 24억 원대 건물주라는 타이틀까지 얻은 가수 권은비. 그녀의 인생 여정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대 시절부터 걸스데이, 시크릿 등 다양한 그룹의 무대 뒤에서 춤을 췄던 그녀는, 2014년 예아(Ye-A)라는 그룹으로 첫 데뷔했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프로듀스48’ 통해 아이즈원 리더로…솔로 아티스트의 성장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권은비는 솔로 아티스트로 전환하며 새로운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글리치’, ‘플래시’, ‘언더워터’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꾸준히 활동한 그녀는, 특히 지난해 워터밤 무대에서 강렬한 비주얼로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와 함께 ‘언더워터’는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재조명되었다.
복도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스타일만으로 분위기 장악

일상적인 공간조차 특별한 무대로 바꿔버린 그녀의 패션이 화제다.
핑크빛 크롭 탑과 블랙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Y2K 감성을 완벽하게 구현한 이번 스타일은, 트렌디하면서도 과감한 룩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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