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복귀한다는데…양재웅 "환자 사망, 과실 인정 NO" 발언에 갑론을박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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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국정감사에서 한 발언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환자 사망 사고와 관련, 병원의 과실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기 때문.
이날 양재웅은 지난 5월 자신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정신과 병원에서 환자 A씨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국감에서 양재웅은 "환자 사망과 관련한 병원 측 과실을 인정하냐"는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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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국정감사에서 한 발언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환자 사망 사고와 관련, 병원의 과실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기 때문.
양재웅은 23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양재웅은 지난 5월 자신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정신과 병원에서 환자 A씨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망 사고는 5월 발생했으나, 양재웅의 병원에서 사고가 벌어졌단 사실은 7월에야 알려졌다. 그 사이 양재웅은 EXID 하니와의 결혼을 발표했고, 그 시기가 환자 사망 단 며칠 후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양재웅은 물론 하니까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더욱이 양재웅이 유가족에게 직접 사과를 하지 않았고, 사고 사실이 알려지자 소속사를 통한 사과문만 발표했다는 점에서 더욱 공분을 샀다. 유가족은 억울함과 병원의 과실을 주장하며 1인 시위를 하기도 했다.
이날 국감에서 양재웅은 "환자 사망과 관련한 병원 측 과실을 인정하냐"는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유가족을 직접 만나 사과했냐"는 물음엔 "아직 저는"이라는 말로 아직 직접적인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밝혀 당황스러움을 안겼다.
병원의 과실을 인정하지 않고, 유가족에게 직접적인 사과를 하지도 않았다는 양재웅의 발언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양재웅 병원 사고가 알려진 후 활동을 중단했던 하니가 11월 EXID 공연 일정에 참여할 것이라며 복귀를 알린 시점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9월 결혼 예정이었던 양재웅과 하니는 7월 해당 사건이 알려지면서 결혼을 미룬 상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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