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연예인 과잉경호 논란...하츠투하츠 경호원 팔꿈치로 시민 목 밀쳐

정혜승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jhs_0102@naver.com) 2025. 6. 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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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셔틀트레인 타려던 일반인 여성
하츠투하츠 경호원, 팔꿈치로 목 부위 밀쳐
걸그룹 하츠투하츠 경호원이 공항에서 시민을 밀쳤다. (사진=틱톡 갈무리)
걸그룹 하츠투하츠 경호원이 시민을 밀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하면서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졌다. 영상에서 경호원은 팔로 시민의 목 부위를 밀쳤다.

9일 X(옛 트위터),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서 ‘하츠투하츠 경호원의 과잉 경호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퍼졌다. 이는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영상이다. 이날 하츠투하츠는 중국 출국을 위해 공항을 찾았다.

영상을 보면 경호원이 공항 셔틀트레인에 탑승하려던 한 여성을 강하게 밀친다. 경호원은 여성의 목 부분을 팔꿈치로 밀며 저지했다. 여성은 탑승권이 있다고 주장했고, 경호원은 “왜 멤버를 치느냐”고 따졌다.

논란이 커진 가운데 추가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하츠투하츠 멤버들이 셔틀트레인을 탈 때 멤버들을 밀치며 들어간다. 또 영상에는 여성이 멤버들에게 휴대폰을 들이미는 모습도 담겼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연예인이 벼슬이냐”, “경호원이 뭔데 시민을 저렇게 막나”, “그냥 조용히 출국해라” 등 댓글을 달았다.

일각에서는 경호원의 저지가 정당하다고 봤다. 한 누리꾼은 “사생팬이 연예인을 다치게 할 수 있으니 강하게 저지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누리꾼들은 “그래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3월에도 공항 민폐 논란에 휩싸인 적 있다. 당시 하츠투하츠는 일본으로 출국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찾았다. 공항이 팬들과 경호원으로 붐비면서 민폐라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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