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의사 추천… '피부 탄력 높이는 법' 4가지

이해나 기자 2024. 10. 16.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려보이는 외모는 '피부'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때문에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도 주름 없는 피부를 만드는 데 관심이 많다.

얼굴은 피부층이 얇은 부위이기 때문에 노화가 가장 빨리 나타난다.

권 원장이 추천한 피부 탄력 높이는 법 4가지를 알아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부 탄력을 높이려면 레티놀 성분 화장품 쓰기, 수분크림 충분히 바르기, 리프팅 레이저받기 등의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어려보이는 외모는 '피부'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때문에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도 주름 없는 피부를 만드는 데 관심이 많다. 얼굴은 피부층이 얇은 부위이기 때문에 노화가 가장 빨리 나타난다. 보통 25세를 기점으로 콜라겐이 1년에 1%씩 감소하면서 서서히 노화가 시작된다고 알려졌다. 바노바기성형외과 권희연 원장은​ "노화는 눈에 바로 드러나지 않고 천천히 진행돼, 눈으로 패인 주름을 확인했다면 이미 늦은 것"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관리를 시작해 노화 속도를 늦추는 게 좋다"고 말했다. 권 원장이 추천한 피부 탄력 높이는 법 4가지를 알아본다.

▷레티놀 성분 화장품 쓰기=기존 스킨케어 루틴에 레티놀이 포함된 제품을 추가한다. 비타민A의 일종인 레티놀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 피부 탄력과 노화 개선에 도움을 준다. 레티놀은 피부 세포 회전율을 높여 피부를 한층 밝게 하는 효과도 있다. 레티놀인 함유된 세럼이나 크림을 바르면 된다. 다만 레티놀은 햇빛에 민감해 세안 후 자기 전에 바르는 게 좋다.

▷가습기 틀고, 수분크림 충분히 바르기=공기가 건조하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 충분한 보습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 가습기를 활용해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 꾸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로 피부 수분을 지켜야 한다. 건조함이 느껴진다면 수분크림을 틈틈이 발라 촉촉하게 수분감을 채워준다.

▷가벼운 얼굴 마사지=얼굴의 림프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노폐물이 쌓여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다. 스킨케어를 마친 후 림프절을 자극하는 운동을 하면 혈액 순환을 통해 피부톤을 개선할 수 있다. 손으로 광대뼈 위쪽에서 관자놀이, 귀 앞쪽, 귀 아래쪽으로 마사지하듯 가볍게 두드리면서 얼굴 마시지를 하는 게 좋다.

▷리프팅 레이저=피부 재생에 효과적인 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그 중 하나가 울쎄라다. ​울쎄라는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아래 위치한 근막층인 SMAS층까지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시술이다. 얼굴의 전체적 탄력을 개선해 주거나 볼, 광대 등 처진 라인이 정리된다. 피부 표면 손상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또 피부 속 조직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진행하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1.5mm, 3mm, 4.5mm 등 피부 깊이에 맞춰 맞춤 시술을 할 수 있다. 한 번 시술받으면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리프팅 효과가 지속돼 잦은 시술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적합하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