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부터 흔들리는 맨유, "미드필더 영입해야 돼" 레전드도 지적

윤효용 기자 2025. 8. 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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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해설가 개리 네빌이 친정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중원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를 지켜본 네빌은 자신이 운영하는 팟캐스트에서 "골키퍼는 여전히 코너킥과 크로스에서 매우 흔들리는 것 같다. 불안이 쌓이기 때문에 계속 되면 안될 것 같다. 그리고 중앙 미드필드에서 맨유는 영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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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축구 해설가 개리 네빌이 친정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중원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를 치른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풀럼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의 올 시즌 첫 승 신고는 다음 라운드로 미뤄졌다.


맨유는 전반전에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며 달라진 공격력을 펼쳤지만 이번에도 결정력이 문제였다. 경기 초반 마테우스 쿠냐의 슈팅이 골대에 맞았고, 일대일 기회는 베른트 레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전은 결국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13분에는 맨유가 코너킥을 살리며 앞서나갔다. 브라이언 음뵈모가 올린 킥을 레니 요로가 헤더로 연결했고, 이것이 상대 선수인 로드리고 무니스의 몸에 맞고 굴절돼 골이 됐다. 하지만 이후 맨유는 수비가 흔들리면서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28분 알렉스 이워비가 강한 압박으로 디오고 달로의 공울 빼앗은 뒤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쇄도한 에밀 스미스로우가 발을 뻗어 득점을 터뜨렸다. 맨유는 이후 수차례 크로스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를 지켜본 네빌은 자신이 운영하는 팟캐스트에서 "골키퍼는 여전히 코너킥과 크로스에서 매우 흔들리는 것 같다. 불안이 쌓이기 때문에 계속 되면 안될 것 같다. 그리고 중앙 미드필드에서 맨유는 영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코비 마이누가 스텝업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현재 후뱅 아모림 감독이 그를 쓰지 않는다. 아모리 감독은 카세미루,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기용하고 마누엘 우카르테 앞에 메이슨 마운트를 둔다. 마이누는 네 번째 옵션이다"라며 "중원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문제가 생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네빌은 "앞의 두 선수가 높게 올라가고, 파이브백이 뒤로 밀려날 때 중원이 노출된다. 맨유가 후반에 꽤 많이 끊어졌다고 생각한다. 페르난데스도 그 일부분이다. 아모림 감독은 이를 정리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중앙 미드필더는 데려오지 못했다. 브라이턴 유망주 카를로스 발레바 영입을 알아봤지만 협상이 진전되지 못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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