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의 '갑자기' 마지막 음악 방송에서 일어난 일

그룹 아이오아이가 완전체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전소미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갑자기' 찐 막방, '갑자기' 사랑해줘서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했어요.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활동 종료를 아쉬워하며 저마다 울컥한 표정을 지어 팬들의 뭉클함을 자아냈죠.

아이오아이는 지난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오아이 : 루프(I.O.I : LOOP)〉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갑자기'로 활동을 펼쳤습니다. 발매 후 꾸준한 인기를 끌던 이 곡은 29일 멜론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는데요. 이에 정채연은 "사실 음원차트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라면서도 "이렇게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죠. 덧붙여 멤버들에게도 애정을 드러내면서 "콘서트 당일날 1위라니 진짜 드라마"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이오아이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6 아이오아이 콘서트 투어: 루프(I.O.I Concert Tour: LOOP)'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17년 1월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죠. 이처럼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이뤄진 활동인 만큼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는데요. 약 10년 만의 컴백인 만큼 이번 활동은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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