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표 적합도, 정청래 25.7%·김민석 21.5% [KSOI]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권 주자 중 정청래 전 대표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는 여론조사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2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에서 정 전 대표가 25.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김민석 전 국무총리 21.5%, 송영길 의원 8.3%, 고민정 의원 3.9%,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 2.6% 순이었다. ‘없음’은 정 전 대표 지지율보다 높은 28.2%에 달했다. ‘잘 모름’은 9.8%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8.8%로 지난 조사(2주 전)보다 5.9%포인트 내렸다. 부정 평가는 46.7%로 직전 조사 대비 5.8% 포인트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직전 조사보다 2.1%포인트 오른 42.9%, 국민의힘은 직전 대비 1.5%포인트 오른 30.6%로 집계됐다. 이어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2% 순이었다. 그 외 정당은 2.5%, ‘없음’ 16.4%, ‘잘 모름’ 1.3%이었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여부에 관해서는 반대 의견이 55.3%로 찬성 27.4%보다 배 이상 높았다. ‘잘 모름’은 17.3%였다.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에 대해선 반대 의견이 50.6%로 찬성 32.8%를 압도했다. ‘잘 모름’은 16.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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