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TSMC 경계감 확산…하방압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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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17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77포인트(0.07%) 상승한 2,612.13을 기록중이다.
1%대 상승세를 보이던 SK하이닉스 역시도 오름폭이 대거 축속되며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94포인트(0.12%) 떨어진 764.85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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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TSMC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감이 확산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77포인트(0.07%) 상승한 2,612.13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2,200억원어치를 내다팔면서 매도세를 확대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00억원, 300억원 매수세에 나서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
1%대 상승세를 보이던 SK하이닉스 역시도 오름폭이 대거 축속되며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현대차(-3.85%), 기아(-2.35%), 셀트리온(-1.58%), LG화학(-1.03%)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상당수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0.94포인트(0.12%) 떨어진 764.85를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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