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이면도로서 우회전 사고… 2세 남아 사망

김철오 2023. 6. 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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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공도읍 만정리의 한 이면도로에서 4일 오전 10시30분쯤 우회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들이받힌 2세 A군이 사망했다.

운전자인 60대 여성 B씨는 사고 직후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치사)로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B씨는 경찰에 "운전 중 A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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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그래픽

경기도 안성 공도읍 만정리의 한 이면도로에서 4일 오전 10시30분쯤 우회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들이받힌 2세 A군이 사망했다.

운전자인 60대 여성 B씨는 사고 직후 119에 신고했다. A군은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A군은 5세 형과 스케이드보드를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지점은 신호등 없이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는 이면도로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치사)로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B씨는 경찰에 “운전 중 A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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