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회복탄력적 미래도시' 공직자 아침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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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 8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기후 위기와 인구 구조 변화 등 글로벌 도시 문제에 대응해 제주의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미래 도시 전략에 대한 아침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도시 난개발 등 복합적인 도시 문제의 해법을 강구하고,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연에는 제주도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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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 8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기후 위기와 인구 구조 변화 등 글로벌 도시 문제에 대응해 제주의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미래 도시 전략에 대한 아침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도시 난개발 등 복합적인 도시 문제의 해법을 강구하고,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연에는 제주도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도시의 미래' 저자 김승겸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는 도시 성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기술을 활용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도시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승겸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제주는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스마트 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며, 이를 위한 통합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제주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재생에너지 확대, 스마트 관광 등을 진행 중이며,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진정한 스마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며 "15분 도시, 디지털 트윈, 커뮤니티 중심의 주거 모델을 제주 현실에 맞게 구현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다.
특히 제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한 단기 전략으로 제주가 가진 고유한 문화 콘텐츠와 환경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육성을 제안했다.
또 장기 전략으로는 인구 고령화의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춘 고령친화 의료·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 김 교수는 △해상 탄소중립형 데이터센터 구축 △소형 주택 및 프리미엄 공유용 주거시설 도입 △관광 특화 자율주행 서비스 등을 설명하며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전략들을 통해 제주도가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글로벌 스마트 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강연에서 제시된 글로벌 트렌드와 제주에 맞는 다양한 정책 제안들이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들과 추구하는 목표가 같다"면서 "'회복탄력적 공동체'구상과 미래 산업 전략을 정책에 녹여내 도민이 행복하고 글로벌 인재가 찾는 제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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