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월요일 낮 최고 32도…6월 초부터 '덥다'

손선희 2026. 5. 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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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6월1일은 낮 최고 기온이 32도에 이르는 등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겠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전날보다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인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물빛광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6.5.31 연합뉴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 18~29도, 인천 17~28도, 대전 17~30도, 광주 17~30도, 대구 17~32도, 울산 17~29도, 부산 19~28도로 각각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은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오전과 오후 사이 가끔 구름이 많을 때가 있겠으며,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당분간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월 초부터 이른 한여름 기온을 보이면서 올여름이 예년 대비 매우 더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북극 해빙이 역대 최저 수준이고, 북태평양 수온도 수년째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2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6∼8월) 전망에서 6월과 7월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60%, 비슷할 확률 30%, 낮을 확률 10%로 제시됐다. 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50%, 비슷할 확률 40%, 낮을 확률 10%라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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