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이혼→실명' 악재 겹친 톱 女스타, '마지막 유언' 전해졌다…

윤복희 SNS

오늘의 주인공, 윤복희.

그녀는 1946년 서울에서 태어나, 여섯 살 때 뮤지컬 ‘크리스마스의 선물’로 무대에 오른 원조 아역 스타예요.

195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해, 1967년 ‘웃는 얼굴 다정해도’로 가수로도 이름을 알렸죠.

무대 위에서 미니스커트를 처음 입은 여가수로, 한국 여성 패션의 혁명을 일으킨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화려한 커리어 뒤엔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이 있었어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유주용과의 만남이 첫 번째 결혼이었어요.

그는 명문 출신의 수재였고, 윤복희와의 인연은 방송을 통해 이어졌죠.

두 사람은 미국으로 이민해 안정된 결혼생활을 이어갔지만, 1975년 남진과 윤복희의 스캔들이 와전되면서 관계가 급속히 무너졌습니다.

결국 오해와 냉각이 쌓여 미국에서 이혼 절차를 밟았죠.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이듬해 윤복희는 놀랍게도 스캔들의 당사자였던 남진과 재혼했습니다.

하지만 세간의 관심과 루머 속에서 그 결혼도 오래가지 못했어요.

KBS '그대가 꽃',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3년 만인 1979년, 두 사람은 서로를 놓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이후에 '보여주기식' 결혼이었음을 인정하고, “남진에게 죽을죄를 지었다”며 미안함을 전했죠.

MBN '특종세상'

그 후 윤복희는 오랜 세월을 홀로 살며 음악과 봉사에 헌신했습니다.

자녀는 없지만, 후배들에게는 “내가 낳은 가수들”이라 부르며 애정을 쏟았어요.

하지만 그녀는 최근 한쪽 눈이 실명되고 다른 쪽 시력도 잃어가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는데요.

황반변성으로 주사 치료를 여러 차례 받았지만, 시력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해요.

온라인 커뮤니티

윤복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시키는 날까지 노래하겠다”며 무대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79세의 그녀는 이미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죠.

“죽어서 묻히고 싶지 않다. 내 재를 바다에 뿌려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그녀가 사랑했던 무대처럼, 넓고 푸른 바다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지막 소망이에요.

MBN '특종세상'

두 번의 사랑과 수많은 오해, 그리고 마지막까지 노래한 인생.

윤복희의 삶은 드라마보다 뜨겁고, 여전히 무대 위에 서 있는 듯합니다.

그녀의 이야기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길 바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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